쑥 효능 부작용 보관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쑥 효능 부작용 보관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포스팅입니다.

 

쑥은 단군신화에서도 등장할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모든 음식과 약엔 부작용이 있듯이 쑥 역시 잘못 섭취하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쑥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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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은 어떤 효능이 있나요?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 식물로 몸속 냉기와 습기를 내보내는 작용을 해 여성 질환에 효과적이며 각종 부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위장 점막의 혈행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 흡수를 도와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밖에도 면역기능 향상, 해독작용, 간 기능 개선, 노화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쑥 부작용은 없나요?

쑥은 독성이 거의 없지만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과다 섭취 시 설사나 구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지혈제를 복용하거나 출혈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해당 인원은 전문의와 논의 후 섭취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쑥은 어디에 좋나요?

쑥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부인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자궁출혈이나 생리불순 등 월경 관련 질환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임신 중 출혈인 태동불안증에도 좋다고 하니 임산부라면 꾸준히 섭취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밖에도 위장기능 개선, 간기능 향상, 숙취해소, 피부미용, 변비개선 등 다방면으로 이로운 점이 많으니 제철 음식인 쑥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쑥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쑥은 주로 국이나 떡, 차 등으로 많이 먹는데 어린순은 나물로 무쳐 먹거나 튀김 또는 밥 위에 얹어 먹기도 합니다. 쑥밥 만드는 법 1. 쌀을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불려준다. 2. 불린 쌀에 잘게 썬 쑥을 넣고 밥을 짓는다.

 

 

 

쑥 섭취 시 주의할 사항은 없나요?

쑥은 독성 성분이 거의 없어서 큰 부작용은 없지만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처음 먹을 때는 소량씩 먹어보면서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복통이나 설사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쑥 보관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쑥은 수분이 금방 마르기 때문에 씻지 않은 상태로 비닐팩에 밀봉하여 냉동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쑥은 언제 채취해야 하나요?

쑥은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가 제철이며 이 시기에 수확한 쑥이 가장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또한 영양성분도 풍부하기 때문에 봄철 나물 중 으뜸으로 꼽히죠. 단, 주의할 사항으로는 너무 이른 시기에 자란 쑥은 독성이 강하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쑥 종류가 여러 가지던데 차이점이 있나요?

쑥은 크게 참쑥과 인진쑥으로 구분됩니다. 참쑥은 잎 뒷면이 잿빛이고 털이 없으며 독특한 향기가 나는 반면, 인진쑥은 줄기가 자주색을 띠고 있으며 줄기에 솜털이 나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약용으로 쓰이지만 주로 식용으로 쓰이는 건 참쑥이죠.

 

 

 

쑥 요리?

제가 제일 자주 해먹는 요리는 쑥국이랑 쑥버무리입니다. 된장 풀어서 쑥 넣고 끓이면 끝인 초간단 국이고요. 쌀가루랑 설탕 조금 넣어서 버무리면 향긋한 쑥버무리 완성됩니다. 아이들도 잘 먹어서 간식으로도 좋아요.

 

 

오늘은 쑥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쑥은 여러모로 건강에 이로운 식품이니 꾸준히 챙겨 드셔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쑥 효능 부작용 보관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