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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포동 돌고래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스핑크스 고양이에 관한 내용입니다.
외모 생김새가 마치 ET를 떠오르게 하기 때문에 ET고양이, 외계인 고양이로 불립니다.
스핑크스를 처음 보았을 때 털이 아예 없는 무모 타입의 고양이로 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전신에 아주 잘잘하고 부드러운 미세한 소털이 빼곡히 나있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 유래
1960년대,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토론토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돌연변이 품종입니다.
약 60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고양이로 볼 수 있습니다.
1966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어느 한 고양이가 털이 없는 돌연변이를 출산하였습니다.
이때 우연히, 캣 브리더에게 발견되어 교배육종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 토론토 길거리에서 털이 없는 수컷과 암컷의 새끼 고양이들이 구조가 되었습니다.
이를 오늘날 스핑크스 고양이의 탄생 기원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 외모/특징
크기는 중형 묘에 속하며, 키가 평균 20~25cm, 몸의 길이는 30~40cm 수준입니다.
평균 몸무게는 2.5~5.5kg 수준으로 일반 중형 묘와 비슷합니다.
작고 마른 체형이나, 발달된 근육으로 운동신경이 좋고 민첩합니다.
위로 솟아 있는 큰 귀를 가진 것이 특징이며, 광대뼈가 높게 튀어나와 있습니다.
역삼각형의 얼굴형에, 눈은 크고 동그랗고, 이마에 주름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다른 고양이들과 비교했을 때, 몸 전체에 털이 거의 없는 품종으로,
아기 고양 이때는 약간의 털을 가지고 있으나, 성묘로 성장할수록 점차 털이 사라집니다.
털이 없어 보이지만 미세한 솜털이 있어 만졌을 때 마치 실크를 만지는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색상과 무늬는 다양하며, 보통 핑크색의 스핑크스가 잘 알려져 있고, 인기가 많습니다.
모피가 부족하기 때문에 추위, 더위에 약해 피부건강 관리에 신경 써줘야 합니다.
스핑크스 고양이 성격
독특한 외모와 날카로운 인상으로 인하여 성격이 안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애교가 만혹, 친절하고, 똑똑하고, 매우 활발한 성격을 지닌 고양이 품종입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좋아하며, 공감능력이 좋기 때문에 개냥이로 불립니다.
집사의 주변에 머무르는 것을 좋아하고, 집사가 움직이면 졸졸 따라다닐 정도로 사람 친화적입니다.
다른 반려동물과 어린아이들에 게도 사교적이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키우기 좋습니다.
또한, 호기심이 매우 강한 품종이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조차도 낯가림이 없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 수명
스핑크스는 평균수명이 12~14년 수준이며, 일반적인 집고양이와 비슷합니다.
피부질환과 비대성 심근병증 등 유전질환이 있는 품종으로 집사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스핑크스 털빠짐
털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빠질 털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털이 거의 없어 피부질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집사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집사와 놀이를 하다 피부 상처를 입기 쉽기 때문에, 스핑크스 전용 의류를 입히는 추세입니다.
작성이 : 개포동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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