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블루 고양이 (Russian Blue)

안녕하세요.

개포동 돌고래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러시안블루 고양이에 관한 내용입니다.

 

러시안블루는 개냥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애묘인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높습니다.

유전질환이 없어 초보 집사분들에게 많이 권장하는 품종이며,

우리나라 고양이 인기 순위에 항상 언급되는 고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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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 유래

러시안블루의 기원에 대하여 확실하게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러시아 북부의 아크에인절(Archangel) 제도에서 처음 유래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털의 색상이 푸른빛이기에 러시안블루라고 불렸으며,
아크에인절 제도에서 처음 발견되었기에 아크엔젤 블루라고도 불렸습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멸종 직전까지 갔다가,
종전 이후 많은 브리더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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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 성격

도도하고, 시크하고, 까칠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교가 많으며, 똑똑하고, 온순하며, 사람을 매우 잘 따르는 고양이입니다.
낯선 이에게 경계심을 보이며, 낯가림이 심한 편이지만, 마음이 열린 이후로는 무한애정을 표출합니다.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기에, 집사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위로하는듯한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다만, 자존심이 강해 지난 친 장난과 심한 놀림을 싫어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됩니다.
호기심이 많고 배움을 좋아하기 때문에 훈련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평소에 거의 울지 않은 고양이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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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 특징

크기는 중형 묘에 속합니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고 있고, 몸무게는 4~6kg 수준입니다.
역삼각형 얼굴, 삼각형 타입의 뾰족한 귀, 평평한 이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털은 단모종으로 아주 매끈한 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색상은 은회색 푸른빛의 단색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눈동자의 색은 성장하면서 두 번 변합니다.
생후 2개월 차에 짙은 청회색에서 노란 계열의 색으로 변하고,
생후 6-7개월이 지나면 에메랄드 색상으로 눈동자 색이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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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 수명

러시안 블루는 평균수명이 10~20년 수준입니다.
유전병이 없고 질병에 잘 걸리지 않아 장수명을 가진 고양이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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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 유전병

먼치킨, 스코티쉬 폴드 등과는 달리 자연발생 품종으로 유전병이 전혀 없습니다.
유전질환이 없기 때문에 초보 집사가 키우기 좋은 품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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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 털빠짐

단모종의 고양이로 장모종에 비해 털 빠짐은 적은 편입니다만,
이중 모이기에 어느 정도 털 빠짐은 있어 주기적으로 빗질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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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 식단관리

식탐이 많은 고양이로, 식이조절에 유의해야 합니다.
넘치는 식욕과 먹는 것을 즐기기에 제한급식을 하지 않으면 단시간에 비만에 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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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이 : 개포동 돌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