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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27

페르시안 고양이 안녕하세요. 개포동 돌고래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페르시안 고양이(Persian cat)에 관한 내용입니다. 페르시안은 많은 애묘인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우리나에서 많은 애묘인들이 키우고 있는 대표적인 품종 중 하나입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유래 순종 장모 고양이 중에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품종이 바로 페르시안 고양이입니다. 다양한 탄생설이 존재하나, 국제고양이협회(TICA)의 자료에 따르면, 기원전 525년, 페르시아의 왕이 이집트를 정복하고 복귀하면서 데리고 간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집트보다 추운 날씨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페르시안은 자연적으로 풍성하고 긴 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기원전 331년, 페르시아는 알렉산더 대왕에게 패배하여 피난을 가게 되는데, 이때, 더 추운 날씨의 .. 2021. 3. 12.
먼치킨 숏레그 고양이 안녕하세요. 개포동 돌고래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먼치킨 고양이에 관한 내용입니다. 제 나이 또래(30대)의 많은 사람들은 먼치킨 뜻을 고양이의 종류가 아닌, 오즈의 마법사 세계관에서 동쪽나라의 주민들을 묘사한 용어로 흔히들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미가 달라져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기 캐릭터를 지칭하는 용어로 많이 사용됩니다. 먼치킨 웹툰/애니 추천을 찾아오신 분들은 페이지를 닫아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말하자면, 고양이 먼치킨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먼치킨 뜻 정식 명칭은 스탠더드 먼치킨 캣(Standard munchkin cat)이며, 흔히 숏레그 먼치킨이라 부릅니다. 긴 다리의 종인 먼치킨 롱레그가 있으나, 국제고양이협회(TICA)에서는 먼치킨 숏레그만 인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 2021. 3. 11.
고양이 열사병 안녕하세요. 개포동 돌고래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고양이 열사병에 관한 내용입니다. 열사병 개요 고양이의 체온이 정상 범주인 37.6~39.5도를 넘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는 것을 고양이 열사병이라고 말합니다. 장모종이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열사병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새끼 고양이, 노령묘, 비만 고양이는 특히나 열사병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열사병 증상 입을 벌리고 헥헥거리는 개구 호흡, 혀와 입안이 붉게 변하는 점막 출혈, 바닥의 땀 맺힘과 침 흘림, 구토, 설사, 무기력, 식욕부진, 시원한 곳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고양이의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 증상이 심해지면, 열에 의한 탈진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또, 고열이 계속되면 시각, 청각 등의 자극에 정.. 2021. 3. 10.
브리티쉬 숏헤어 (브리티쉬 쇼트헤어, 브숏) 안녕하세요. 개포동 돌고래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브숏으로 불리는 브리티쉬숏헤어 (British Shorthair)에 관한 내용입니다. 브리티쉬 롱헤어 아닙니다. 브리티쉬 쇼트헤어입니다. 저는 브리티쉬 숏헤어 가정분양을 원했기에, 분양샵이 아닌 캐터리를 통해 분양을 받았습니다. 브리티쉬 숏헤어 골드 분양에도 관심이 있었으나, 화이트 색상의 브숏 2마리를 분양하였습니다. (브리티쉬 숏헤어 분양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으며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브리티쉬숏헤어 유래 브리티쉬숏헤어는 고대 1~2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로마제국이 영국 영토를 침략하였으며, 군용 식량 창고에 쥐로 인해 보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로마인들은 보관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영국으로 고양이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이 고양이들이 브숏의 조..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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