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발신제한 조우진 이재인 진경 김지호 지창욱 미친 연기력

안녕하세요. 라이프 마스터에요.

오늘 리뷰할 영화는 조우진 이재인 진경 주연의 영화 발신제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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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3일 개봉한 작품으로, TPS컴퍼니 및 CJ ENM에서 제작하고, CJ ENM에서 배급을 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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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94분으로 짧은 편이에요.

촬영 기간은 2020년 2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로,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을 연기한 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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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의 편집감독 출신인 김창주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에요.

주연배우로는 조우진, 이재인, 진경 총 3명이에요.

그 외에 김지호가 조연을 맡았으며, 지창욱 배우가 특별출연하여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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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은행의 센터장인 조우진은 어느 날처럼 평화로운 춢근길에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 한 통을 받아요.

전화기 너머로 "지금 당신의 의자 밑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라는 목소리가 들러요.

장난전화라고 생각한 조우진은 가볍게 여기고 무시하나, 직장동료의 차가 동일한 방식으로 눈앞에서 폭파돼요.

졸지에 테러 용의자가 낙인 받아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되고, 내리면 폭탄이 터지기 때문에 난감한 상황이에요.

경찰의 추격과 의문의 전화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을 스릴 있게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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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조연 같은 주연에 머무르는 조우진이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연기력이 진짜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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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한 지창욱은 여전히 목소리 연기도 좋고, 악역도 은근 어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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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으로 하드캐리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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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배우는 이번 영화 통해서 이제는 단독 주연으로 가능한 수준으로 올라서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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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닝타임이 짧은 편인 게 아쉽기는 하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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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추격 영화이다 보니, 현대차 GV80 홍보가 많이 되긴 할 것 같아요.

현대차에서는 조우진에게 감사의 인사해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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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보다 본편이 훨씬 긴장되고 재미있으니 안 보신 분들 얼른 극장으로 달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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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는 조우진 주연의 영화 발신 제한이었어요.